일산 피부과 후기 2. _포O의원(구 ㅍㅇㅂ 일산점) 편_볼필러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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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하나입니다~

 

피부과 후기를 쓰려 다이어리들을 들춰 시술 이력들을 보다 보니~~

참~ 뭔가 큰건 아니어도 많이도 했다~~ 느껴집니다. 아마도 나이를 그만큼 먹었다는 뜻이겠지요?

 

제가 주로 하는 시술은 볼필러, 눈주름/턱보톡스입니다. 처음에는 여러 병원들을 찾기보다는 지금 포스팅하는 이 의원을 주로 방문했어요. 오늘 포스팅 내용은 시술의 후기라기 보단 이 의원의 방문 후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~

 

 

자~ 23년 부터 정리해 볼까요?

23년 1월 ~ 5월 레이저 10회 (저렴이 버전으로 했고 화이트닝을 위한 첫 도전이었지요. 결과는 전혀 효과 없음이었지만요.  ㅎㅎ)

4월 볼필러 (볼꺼짐 방지를 위해 필슈ㅜ)

3월/8월 턱보톡스 (사각턱을 줄여줍니다)

24년 2월 눈밑보톡스 (자글자글한 눈주름 지우기)

 

우선 당연히 상담 시에...

저는 많은 양을 원치 않았지만 제 계획보다 많은 양을 권유했고, 수입산이 입자가 곱네 어떤 점이 좋으네 하셨지만 비교적 큰 부분인 볼에 시술할 것이므로, 고운 입자나 세세한 터치가 크게 필요하지 않을 듯싶어 그런 점을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. 물론 그분들의 직업이니 이 점은 이해합니다. 다행히 전 제 계획을 지켜 국산 필러 1cc 신청!!

 

다른 시술들은 안해봐도 어떨지 잘 모르겠으나 국산 필러 시술 하실 분들은 이 의원을 추천하지 않습니다. 

특히 일산 피부과 후기 1에서도 말씀드린 관 삽입해서 필러 주입하는 방법이라면요...

[1편 참고 : https://nice7809.tistory.com/10]

케뉼라 생김_펌_

 

 

우선 마취한 기억이 없고(추후 다른 병원에 가보니 마취하더라고요ㅋ) 관 삽입 시에 어떤 느낌이냐면 근막?과 피부? 사이를 벌려야 관이 들어갈 거 아녜요? 근데 그걸 조심스럽게 넣어서 벌리는 게 아니고 얼굴에  케뉼라를 쑤셔 넣으면서 그 쑤시는 힘으로 뚫고 길을 만들어 들어가는? 그런 방법 입니다. 케뉼라를 콱콱 쑤셔서 그때마다 머리가 뒤로 젖혀지고요 ㅋㅋ 근막이 떨어지는 뻑뻑 소리가 납니다. 아픈 것은 둘째치고 매우 불쾌했어요...

그 당시 선생님께 원래 이런 방법인 것인지 문의하니, 

'니가 저렴한 필러를 선택해서 그럼. 저렴한 국산 필러는 입자가 커서 넣기 어려움'

이렇게 계속 구시렁구시렁...

와~ 그렇게 힘드시면 그냥 그 필러를 취급하지 않으면 될 것 같은데...

저는 볼필러가 여기가 처음이라 원래 다 이런 줄 알았어요. 그런데 일산 피부과 후기 1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다른 병원에서 시술받아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. 

 

그래서....

저 같은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참고되고자 포스팅합니다.

같은 시술이라도 한 병원만 방문하지 마시고 여러 병원에 방문하여 보세요..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집니다!!

 

하~ 쓰다 보니 또 기부니가 안 좋아지네요 ㅋㅋ

 

저는 또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~~~~~~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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